'골때녀'vs'랜선장터', 첫방 시청률 희비교차..'골때녀' 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6.17 09:10 / 조회 :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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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KBS 2TV '랜선장터'/사진=SBS, KBS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골 때리는 그녀들', '랜선장터'의 첫 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16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KBS 2TV '랜선장터'가 첫 방송됐다.

'골때녀'와 '랜선장터'는 파일럿으로 선보인 바 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예능이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 시간대는 '골때녀'가 오후 9시, '랜선장터'가 오후 9시 30분에 편성돼 수요일 예능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첫방 대결에서는 '골때녀'가 웃었다. '골때녀'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은 1부 4.3%, 2부 6.2%를 기록하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랜선장터'는 1부 2.2%, 2부 2.7%로 집계 됐다.

'골때녀'는 레전드 태극전사들과 여섯 팀이 등장했다. 불나방, 개벤져스, 구척장신, 국대 패밀리 등 기존의 4팀과 월드클라쓰, 액셔니스타가 새롭게 추가돼 대결에 나섰다.

전 시즌 우승팀 불나방에 맞선 월드클라쓰는 구잘, 마리아, 엘로디, 사오리 등의 활약에 선취골을 얻어내며 '골때녀'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불나방 역시 이후 동점골을 기록, 접전을 예상케 했다. 이처럼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각 팀의 전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 예능의 흥미진진함이 돋보였다.

'골때녀'에 쏠린 관심에 '착한소비권장 예능'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랜선장터'에 대한 관심이 주춤했다.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이 MC를 맡았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 당시 '랜선장터'는 '랜선장터-보는 날이 장날'이란 타이틀로 이수근, 박나래, 양세찬, 이진호, 김재환, 이연복이 함께 했다.

새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랜선장터' 첫 방송은 송가인-김세정 그리고 돈스파이크-밥굽남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송가인, 김세정은 홍현희와 함께 묵은지 팀, 돈스파이크와 밥굽남은 안정환과 한우 팀으로 함께 했다. 두 팀은 지역 특산물 소개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까지 진행하며 입맛 돋우는 먹방까지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첫 방송에선 시청률 2%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돌아온 '골때녀'와 '랜선장터'. 앞으로 펼쳐질 시청률 대결에선 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수요일 간판 예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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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sky@mtstarnews.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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