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 165억' 대박 보인다... 토트넘과 재계약 임박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6.17 07:06 / 조회 : 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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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9)의 거취가 결국 토트넘 잔류로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현지에선 연봉 대폭 인상과 함께 장기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유럽축구 이적 축구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이탈리아)의 주장을 인용해 "손흥민이 토트넘과 놀랄 만한 연봉 상승과 함께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곧 토트넘과 재계약할 것"이라며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 협상의 마무리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선은 "그동안 손흥민은 이적을 선언한 해리 케인(28·토트넘)에 이어 팀을 떠날 것으로 우려됐지만,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케인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현지에선 이미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나왔다. 익스프레스, 풋볼 인사이더 등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이 5년 재계약에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원)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20만 파운드의 주급은 현재 손흥민의 주급으로 알려진 14만 파운드(약 2억2200만원·스포트랙 기준)보다 1억원 가까이 오른 액수다. 미국 스포트랙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에서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선수는 케인과 탕기 은돔벨레(25) 2명뿐이다.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1040만 파운드(약 165억원)다. 토트넘 이적 초반 442만 파운드(약 70억원)였던 손흥민의 연봉은 한 차례 재계약을 통해 728만 파운드(약 115억원)로 올랐고, 이번에 또 한 번 인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더 선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넣는 등 눈부신 시즌을 보냈던 손흥민은 더 나은 조건으로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보내게 될 것"이라며 "새로 지휘봉을 잡게 될 파울로 폰세카(48·포르투갈) 감독도 손흥민이 포함된 전력으로 새 시즌을 구상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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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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