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700년된 연꽃 종자 발아..'고려시대' 씨앗[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16 22:07 / 조회 :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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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구 종말에 대비해 씨앗을 저장하고 있는 경북 봉화의 '씨드볼트'를 관리하고 있는 이하얀 씨가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하얀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씨앗으로 700년 전 고려시대 때 씨앗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 씨는 소개해 주고 싶은 특별한 씨앗에 관해 "함안 지역에서 기탁한 씨앗인데 아라홍련이라는 씨앗이다. 함안 지역에서 유적지 발굴을 하다가 씨앗 10개 정도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700년 전 씨앗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어 "700년 전 씨앗임을 증명하는 증거는 현재 연꽃과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일반 연꽃보다 더 분홍색을 띠고 있고 잎 끝 모양이 더 뾰족하다. 고려 시대 탱화에 보면 나오는 연꽃이 아라홍련의 모습을 띠고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됐다"며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하얀 씨는 "연꽃 씨앗이 엄청 단단하다. 그래서 나쁜 물질이 안 들어가고, 진흙에 쌓여 있었기 때문에 진공 포장되듯이 씨앗이 보존되어 와서 지금까지 잘 견디지 않았을까 한다"며 그때 싹띄운 종자들이 현재 시트볼트에 보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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