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뉴스1 |
16일 외신에 따르면 베인스는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 입원했고, 사고 열흘만에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를 몰면서 신호를 무시하고 도로를 달리다가 베인스를 치고 달아났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리사 베인스는 할리우드 영화계와 브로드웨이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동했던 중견 배우로 데이빗 핀처의 '나를 찾아줘'에서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으며, '위기의 주부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