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미나리', 꿈을 꿀 수 있게 해줬죠" [화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16 10:25 / 조회 :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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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사진제공=퍼스트룩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16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온 한예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한예리의 화보는 'Glory&Powerful'을 콘셉트로 우아함과 강함이 공존, 그녀의 찬란한 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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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사진제공=퍼스트룩


한예리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함, 힘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미니멀한 수트부터 단아한 원피스까지 무채색의 모던룩을 통해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고, 이어 한예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얼리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를 통해 영화 '미나리'를 촬영하면서 에피소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 다녀온 소감, 최근 근황에 관한 인터뷰가 이어졌다. 요즘도 팀 '미나리'와 연락을 하며 지내는 한예리다. 그는 "아마 제 인생에서 몇 안 되는 굉장한 일 아니었을까요? '미나리' 이후 제 생활이 달라진건 없어요. 다만 제가 체감하지 못하는 변화는 있겠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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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사진제공=퍼스트룩


이어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거잖아요. 뭔가를 성실하게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오고 결실을 맺는 순간이 올 수 있겠죠. 평생 그런 날이 안온대도 그것대로 괜찮아요.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기로 했어요"라고 배우로서의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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