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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
뮤지컬 '비틀쥬스' 홍보차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지우와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함께 등장한 레이먼킴은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과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레이먼킴은 게스트 대표 2인이 기왓장 격파에 성공하지 못하면 '비틀쥬스' 홍보가 위태한 상황에서, 김지우에게 "10장을 깨"라고 격파를 독려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힐까지 벗어 던지고 나선 김지우가 5장 격파를 실패하자, 레이먼킴이 바통을 이어 받아 8장을 깨며 흥을 돋웠다.
본격적인 토크가 진행됐고,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첫 데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밖에 레이먼킴의 주사, 마지막 키스 등을 묻는 이구동성 코너를 통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레이먼킴은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김지우를 위해 평소 도시락을 직접 싸준다는 레이먼킴은 '비디오스타' 촬영장에도 손수 만든 도시락을 가져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지우의 노래 실력과 연기력도 빛났다. '비틀쥬스'의 넘버 중 하나인 '바바라 2.0'을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레이먼킴은 김지우의 넘버를 모두 따라하며 또 한 번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