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신도현, 로맨스·우정 다 잡은 '新 케미 요정'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6.16 07:34 / 조회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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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신도현이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만능 케미 요정으로 거듭났다.

신도현은 '멸망'에서 걸크러쉬 만랩인 웹 소설 작가 '나지나'로 분해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차를 거듭할수록 신도현은, 삼각 로맨스의 축을 함께하는 이수혁, 강태오와의 연기 합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과의 찰떡 같은 호흡으로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신도현은 다시 마주해도 여전히 아픈 첫사랑 현규(강태오 분)와, 지나 인생에 본격적으로 스며들고 있는 새로운 남주 주익(이수혁 분)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감정 줄다리기를 하며 안방극장을 삼각 로맨스 서사로 물들이고 있다. 먼저 신도현은 현규 앞에만 서면 여전히 '열여덟의 나지나'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풋풋한 첫사랑 케미를 보여주며, 모두가 한 번쯤 은 겪었을 법한 아련한 첫사랑 감성을 제대로 소환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주익과는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넘나들며 텐션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지나X현규 와는 상반된 '어른 연애' 케미로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처럼 두 남자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신도현의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주익파', '현규파'를 만들어내며 '설렘 케미'를 제대로 입증하기도.

뿐만 아니라 신도현은 박보영과의 친자매 같은 호흡으로 극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극중 10년 지기 절친 동경(박보영 분) 앞에서는 꾸밈없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절친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동경의 시한부 소식에 한없이 무너지지만 동경의 소원대로 평상시 모습을 유지한 채 묵묵히 힘이 되어주는 모습은, 동경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지나의 마음을 대변하며 뭉클한 감동을 준다.

이 밖에 SF9 다원과의 케미 또한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한다. 신도현은 동경의 동생인 선경(다원 분)에게도 흡사 친동생을 대하듯 거침없이 행동함과 동시에, 동경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칭얼거리는 선경과 100% 동기화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이처럼 신도현은 나지나의 당당하면서도 여리고 따뜻한 마음까지 표현하는 찰떡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 각 등장인물들과 다양한 케미를 완성하고 있다. 이에 신호탄이 터진 삼각 로맨스 관계에서는 신도현이 어떤 감정선을 이끌어 나갈지, 그리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동경 남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힘이 되어줄지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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