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유소영, 연하 훈남 의사의 돌직구 고백에..그저 웃지요 [★밤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16 07:28 / 조회 :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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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유소영이 연하의 훈남의사와 설레는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소영은 적극적인 데이트 상대의 돌직구 고백에 수줍게 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선남선녀의 소개팅으로 화제를 모은 유소영과 운명남이 첫 만남 이후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 됐다.

유소영의 데이트 상대인 이재동 씨는 지난 소개팅 이후 유소영이 일하는 곳으로 직접 차를 몰고 마중을 나왔다. 그는 커피를 못 마시는 유소영의 취향을 기억하고 주스를 전달하며 점수를 땄다.

연하의 훈남 의사 이재동씨가 선택한 첫 데이트 장소는 한강 변에 위치한 루프탑 셀프 바비큐 레스토랑이었다. 한강뷰가 한눈에 보이는 '뷰맛집' 데이트 장소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직접 고기를 구우며 예상치 못한 연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유소영은 "능수능란한 것 보다 서툴러도 순수한게 좋더라"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재동 씨는 유소영에게 "지난번 첫 만남 이후 어땠나?"라고 물은 뒤 "저는 너무 좋아가지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바로 이야기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소영은 수줍어 하며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저 웃음으로 마음을 전했다.


또 이날 이재동씨는 유소영을 위해 로맨틱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고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직진했다. 이에 유소영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성숙한 모습이 좋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유소영은 "번호를 교환했다. 문자를 했는데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하더라"라고 수줍게 말해 핑크빛 무드를 전해 기대를 모았다.

'연애도사'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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