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서인국X박보영, 기억 잃고 재회.."곧 죽을 목숨"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15 23:00 / 조회 :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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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서인국과 박보영이 병원에서 기억을 잃은 채로 재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멸망(서인국 분)이 친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남성을 응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멸망은 친딸을 학대해 숨지게 했음에도 자연사라 주장하며 딸의 죽음을 추모하는 남자를 찾아갔다. 멸망은 "애 때려죽인 아버지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와봤는데, 이렇게 생겼구나"라 말을 건넸고 남성은 "애 엄마가 보냈어? 그 여자 제정신 아니라고"라며 둘러댔다.

멸망은 "네가 죽였잖아"라며 남성의 다리를 탈골시키고 갈비뼈를 부러트렸다. 이 남성은 병원 주차장으로 다리를 절뚝이며 도망갔고 멸망은 그 뒤를 따라가며 남성을 위협했다. 그때 주차장에 있던 탁동경(박보영 분)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멸망은 탁동경이 자신을 목격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복수를 멈췄다. 이후 멸망과 탁동경은 병원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탁동경은 전날 병원에 귀신이 떠돈다는 소문을 듣고 멸망이 귀신이라 의심하기도 했다.

탁동경은 "실례지만 한 번만 찔러봐도 될까요? 만져지니까 귀신은 아닌데, 그럼 아까 그건 어떻게 하신 거예요? 자동차 삐용삐용 울리고 번쩍번쩍하고"라며 멸망의 능력을 언급했다.

멸망은 탁동경의 생각을 읽어내며 "너 환각이야. 네 생각을 읽는다기보다 듣는 쪽에 가까워. 너 곧 죽을 거잖아. 너 죽어. 네가 무슨 수를 써도 죽는 운명이야"라고 탁동경에게 말하며 "나에 대해 얘기해 봤자 사람들은 너 아파서 그런 거라고 생각할 테니 입 다물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방송 말미에는 멸망이 탁동경을 데리고 그가 즐겨 찾던 바다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곳에서 멸망은 탁동경에게 손을 내밀며 "내가 널 좀 도와줄까 하는데, 내가 너 죽을 때까지 아프지 않게 해줄게. 그 대가는 계약이야. 죽기 전에 나한테 세상을 멸망시켜 달라고 하면 돼"라고 제안하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탁동경은 멸망의 손을 잡지 않고 거절했다. 이어 탁동경은 "여기 내가 되게 좋아하는 곳이야. 분명 누구랑 왔었는데 기억이 안 나. 되게 행복했었던 거 같은데. 너도 알다시피 내가 여기(머리)가 좀 안 좋아서"라며 과거 멸망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어렴풋이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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