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
'밥이 되어라'에서 재희가 남경읍에게 정우연의 엄마 사진을 보여주며 두 사람이 부녀 관계임을 알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경수(재희 분)가 영신(정우연 분)의 엄마 사진을 가족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는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숨긴 채 "머릿속 망상인지 모르겠다. 이 사진 보신 적 있느냐"며 영신 어머니의 사진을 내밀었다. 민경(최수린 분)이 "영신 씨 어머니 사진"이라고 하자 이를 본 종권(남경읍 분)은 큰 충격을 받았다.
영신이 종권의 딸임을 일찍이 알고 있던 숙정(김혜옥 분)은 또다시 오 실장에게 영신을 없애라고 지시하려 했으나 이를 목격한 성찬(이루 분)은 숙정의 휴대폰을 빼앗아 집어던지며 이를 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