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쿠티뉴 무조건 판다 …레스터가 영입 타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6.15 17:28 / 조회 : 789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필리페 쿠티뉴(29)에게 손을 내미는 구단이 등장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의 브랜든 로저스(48) 감독은 올여름 쿠티뉴와 재결합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스터시티는 1,700만 파운드(약 268억 원)의 금액으로 쿠티뉴를 한 시즌 임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로저스 감독은 쿠티뉴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리버풀에서 쿠티뉴를 지도했다. 쿠티뉴는 로저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재결합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가 100경기 이상을 출전할 경우 리버풀에 1,800만 파운드(약 283억 원)의 추가금을 지불해야만 하는 상황. 추가금 지불을 피하기 위해서 쿠티뉴의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