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또 다른 원위 보여주는 신보, 다양한 도전 담았다" [★FULL인터뷰]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6.16 07:00 / 조회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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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BW
3년차를 맞이한 원위가 새로운 정체성으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6시 원위의 첫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플래닛 나인 : 얼터 에고)'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앨범 'MEMORY : illusion'(메모리 : 일루전)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을 통해 원위는 태양계에 알려지지 않은 '제 9의 행성'에서 새롭게 발견한 원위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원위 멤버 전원이 앨범 전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위의 색깔을 녹여낸 것은 물론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전다운과 코코두부아빠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감케 한다.

앨범 발매를 앞둔 원위는 스타뉴스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 발매 소감 및 활동 목표, 데뷔 2주년을 보낸 심경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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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BW
이하 원위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Q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앨범 'MEMORY : illusion'(메모리 : 일루전)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인데, 컴백하는 소감은?

용훈 : 아무래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보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 매 앨범이 그렇듯 이번 앨범도 저희 원위의 온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그만큼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행복한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키아 : 6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이번 앨범은 우리가 전하고자 한 이야기가 잘 그려진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얼른 들려드리고 싶었고, 드디어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한층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Q 첫 번째 미니앨범 'Planet Nine : Alter Ego'의 앨범 소개 부탁드린다

강현 : 원위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Planet Nine : Alter Ego'는 미지의 영역에서 발견한 또 다른 원위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그만큼 어떤 앨범보다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한 앨범이다. 원위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동명 :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 (Rain To Be)'을 포함해 'Intro : 우주선 (Intro : Spaceship)', 'AuRoRa', 'LOGO', '로보트도 인간에게 감정을 느낀다 (A.I.)',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천체 (COSMOS)'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수록해 한층 확장된 저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

Q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의 곡 소개와 감상 포인트는?

강현 :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은 사실 원위의 이야기다. 저희가 활동 때마다 유독 비가 많이 내려서 비를 몰고 다닌다는 별명이 있었다. 이 부분에서 영감을 얻어 비가 올 때만 찾아오는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비가 내리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상 포인트는 가사다. 모두 가사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기다리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용훈 :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의 후렴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돈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많이 분들이 들어주시고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하린 : 여름철 하면 여름비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가 오는 날 들어보시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 될 것 같고, 비가 오는 날에 찾아듣는 노래가 될 것 같다.

Q 강현을 필두로 다섯 멤버 모두가 앨범 작업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앨범 전반적인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용훈 : 어떤 장르와 콘셉트든 원위만의 스토리와 스타일로 표현해내는 게 원위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렇게 강렬한 퍼포먼스 곡도 원위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했구나를 보여주고 싶다.

하린 : 이번에는 하나의 앨범 안에 다양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다양한 콘셉트와 이야기의 곡들이 모여 하나의 앨범이자 원위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강현 :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퍼포먼스적으로는 거칠고 센, 강렬한 느낌이지만 동시에 음악적으로는 섬세함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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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BW
Q 이번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은 원위만의 새로운 정체성은 무엇인가.

키아 : 이번 앨범은 가장 짙은 원위의 감성과 강렬한 원위만의 서정성이 담겨있다. '원위가 이렇게 센 음악도 잘하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위는 멤버들마다 곡 쓰는 스타일이 모두 다르다. 그만큼 서로 같이 작업했을 때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음악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다. 곡을 작업할 그 당시의 멤버의 감정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Q 지난달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2년을 돌아보며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점은 무엇인지. 또 앞으로 더 채워 나가야할 부분이 있다면.

동명 : '원위'라는 팀과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좀 더 성숙해지고 진지해졌다.그만큼 더욱 짙어진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더욱 진중하게 임하게 되는 것 같다.

용훈 : '아직' 3년차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나아가야할 시간이 길기에 지나온 3년이 긴 시간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지금은 꿈에 그리던 가수가 되어 음악을 하고 있기에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Q 이번 활동 목표가 있다면.

하린 : '원위'가 믿고 듣는 밴드/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항상 멤버들끼리 이야기한다. 노래가 나오면 '원위 노래는 무조건 들어야지' 하면서 계속 찾게 되고, 듣고 싶은 그런 밴드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강현 : 비가 오면 이 노래가 떠오르셨으면 좋겠다. 저도 비가 오면 찾아듣는 노래가 있는데, '비를 몰고 오는 소년'도 누군가에게 그런 음악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Q 2021년 활동 계획과 팬들에게 한마디

하린 : 남은 2021년 한 해를 꽉 채워서 활동하고 싶다. 코로나 상황이 어서 좋아져서 연말에는 직접 팬분들과 만나서 소통하는 공연을 하고 싶다.

강현 :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공연에서 모두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곡들이 많이 생겼다. 하루빨리 팬분들과 만나서 뛰어놀고 싶다.

키아 : 앞으로 얼굴을 많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꼭!! 직접 만나요!!

용훈 : 6개월 만의 컴백인데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타이틀곡 '비를 몰고 오는 소년'이 원위의 이야기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동명 : 남은 2021년은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고 싶다. 이번 미니앨범 활동도 원위와 위브 모두에게 후회 없는 날들로 남길 바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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