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갓세븐 멤버들, 솔로 데뷔 앞두고 많은 조언"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6.15 14:35 / 조회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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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뱀뱀이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본'(riBBon)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2021.06.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뱀뱀이 갓세븐 멤버들의 조언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뱀뱀의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솔로 아티스트 뱀뱀으로 첫 발을 내딛는 이번 앨범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판도라가 제우스로부터 받은 상자를 열어 온갖 재앙과 재악이 뛰쳐나와 세상에 퍼진 후, 상자 속에는 희망만이 남았다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타이틀명이기도 한 'riBBon (리본)'이라는 오브제를 '희망'으로 상징화하여 풀어냈다.

뱀뱀은 갓세븐 활동과 솔로 활동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밝은 에너지는 같다. 갓세븐때도 시끄러웠고 MC역할을 했었다. 이번에는 음악 색깔과 콘셉트가 다르지 않을까 싶다. 갓세븐 때는 저보다 나이 많은 멤버도 있어서 이런 콘셉트를 어려워하는 멤버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 만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콘셉트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르지만 갓세븐 멤버들의 우정은 여전했다. 뱀뱀은 "멤버들이 서로 잘 아니까 앨범 준비하기 전에 멤버들과 이야기했다. 유겸이나 미국에 있는 마크형, 진영이 형 등 많은 형들이 '너 대로 하라'고 해주셨다. 밝은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쏟아내면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조언해주었다"라고 멤버들의 조언을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riBBon'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뱀뱀의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뱀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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