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폰세카 선임 임박 신호… 메이슨 감독대행과 작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6.14 22:30 / 조회 :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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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달 넘게 이어진 감독 공백을 메울 준비가 됐다. 이에 앞서 감독대행으로 헌신한 라이언 메이슨의 공을 잊지 않았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 선수, 감독대행, 레전드.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메이슨 감독대행과 이별 소식을 전했다.

메이슨 감독대행은 지난 4월 조세 모리뉴 전 감독이 경질 된 이후 지휘봉을 잡아 남은 시즌을 치렀다. 비록 유로파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물론 리그컵 우승을 놓쳤지만, 감독 경질과 부진으로 어수선한 팀을 잘 이끌었다.

이제 남은 건 감독 선임이다. 토트넘은 파울로 폰세카 감독 선임을 곧 앞두고 있으며, 분위기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태다.

토트넘은 율리안 나겔스만, 한시 플릭, 에릭 텐 하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등 명장들을 후보에 올려놨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실력파 감독 폰세카 선임은 물론 유벤투스 출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선임과 함께 다음 시즌 재 도약을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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