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신박한 정리'에서 배우 김예령의 요리를 디스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윤석민-김수현 부부의 집 정리 의뢰가 담겼다.
이날 김예령은 "5분 거리에 산다. 자주 온다. 딸이 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방송에서 봤다. 손도 크고 요리도 잘 하고"라고 공감했다.
MC 신애라가 "어머니도 요리를 잘 하시냐"라고 묻자 윤석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평균 이하다. 나랑 비슷하다"고 김예령의 요리 실력을 비하했다. 김예령은 윤석민을 때리며 "그러는 거 아니다. 내가 한 거 맛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라면"이라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