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KCM, 무식 대방출..박준형 "제대로 아는 거 없어"[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6.14 22:08 / 조회 :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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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가수 KCM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모자란 지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준형과 KCM의 지리산 생활이 담겼다.

이날 KCM과 박준형은 자연인이 집을 비운 사이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자연인은 두 사람을 위해 산나물 도감을 남겨뒀고, KCM은 도감을 정독하며 "기다려봐라. 다 해주겠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준형은 밖을 둘러보다 "여기 산나물 있다"고 말했다. KCM은 "이게 담귀다"고 했다. 그러나 담귀라는 산나물은 없었다. 당귀를 잘못 말한 것. 심지어 KCM 짚은 것은 금낭화였다.

KCM은 "머귀를 찾고 싶다"며 두리번거렸다. 머위를 말한 것이었다. KCM은 심지어 심지어 무당벌레 보고 무당벌레라고 말하며 무식을 뽐냈다.


박준형은 "(KCM은) 많은 기술을 갖고 있고 많은 걸 안다. 그런데 단 하나라도 100% 아는 건 없다. 90% 정도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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