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이소연, 고은조로 돌아가나..친모 김미라 집으로[★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6.14 20:32 / 조회 :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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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소연이 친어머니인 김미라 집으로 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지나(오미희 분)가 혈관성 치매로 황가흔(이소연 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황지나는 황가흔-오하준(이상보 분) 결혼식에서 나욱도(안희성 분)에게 진짜 황가흔과 자신의 유전자 검사표와 함께 진짜 황가흔을 알고 있다는 서류를 받았다.

황지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설상가상 황지나의 치매 증상이 발현됐고 황지나는 황가흔에게 "너 누구야. 누군데 내 딸인 척해. 가흔이 아니잖아. 가짜잖아"라고 했다.

취재진들이 황지나 사진을 찍기 시작했지만 황지나는 멈추지 않고 "벗어. 벗으라고. 너 누군데 내 딸 행세를 하는 거야. 이거 벗어. 벗으라고"라고 소리쳤다.

황지나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다. 황지나 비서는 황가흔에게 황지나의 치매 사실을 전했다. 황가흔은 정신을 차린 황지나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황지나는 차 안에서 또다시 황가흔에게 패악을 부렸다. 결국 황가흔은 도로에 버려졌다.

황지나 비서는 차선혁(경성환 분)에게 황가흔을 챙기라고 일렀다. 차선혁은 황가흔을 데리러 가 "집으로 가자"라며 원래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것을 일렀다.

배순정(김미라 분)은 황지나가 황가흔에게 가짜라고 하는 것을 들은 후 황가흔이 고은조(이소연 원래 신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그때 황가흔이 집으로 돌아왔고, 배순정은 "너 은조 맞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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