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영웅시대가 선물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FOCUS]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생일 맞아 200명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선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6 08:01 / 조회 : 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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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이 노래를 연습을 하면서 마지막 가사처럼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더라고요. 제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팬 여러분들께 드리는 곡이라고 생각하면서 불렀거든요."(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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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가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물했다.



임영웅과 팬들은 서로를 별이라 부른다. 임영웅은 지난 3월 9일 그 별들을 위해 팬 헌정곡 '별빛 같은 나이 사랑아'를 발매했다. 팬들은 자신들의 별 임영웅을 위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다. 영웅시대 공식 카페는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는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했고, 팬들이 함께 부르고, 함께 만든 임영웅을 위한 선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생일인, 16일 드디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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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부르기 언택트 이벤트에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200명 이상이 팬들이 참여했다. 이들의 노래를 릴레이 식으로 엮어 임영웅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에 담았다. 남녀노소 팬들이 함께 참여해 다 같이 부른 노래로 가수 생일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고 감동을 안긴다.

7분가량의 영상에는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생을 비롯해 부녀, 모녀, 모자, 온 가족이 등장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다. 미국 허드슨 강변에서 다정히 부르는 부부가 부르거나 과수원에서 농사를 하다 부르기도 한다. 집 안에서 반려견을 안고 노래하는 가족부터 드라이브하다 차를 세워놓고 노래 부르는 가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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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1절과 2절 사이에는 팬들의 메시지도 담겼다.

"항상 위로가 되는 노래 많이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언제나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영웅시대와 영원히 함께해요~사랑합니다♥"(윤윤이)

"늘 주시기만 하셨는데 오늘만큼은 사랑 듬뿍 받는 생일날 보내세요. 저희 부부에게 영웅님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모르실 거예요. 저희에게 와줘서 행복하고 고맙습니다."(하늘색풍선)

"덕질하며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임영웅이 행복해야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어~그러니까 임영웅 무조건 행복해야 돼!"(좋은날)

"선물 같은 임영웅 서른한 번째 생일을 정말 정말 축하해~"

"영웅아 서른한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영원히 함께 하자~사랑해~!"

"영웅아, 생일 축하해~! 너무너무 보고 싶다~! 행복하고 건강하자~! 건행!""생일 축하해~! 사랑해~ 언제나 행복하길~!"(어쩌다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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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는 '미스터트롯' 이전부터 존재했다. 그리고 '미스터트롯'을 통해 만개했다. 임영웅은 아이돌이 아니다. 팬들은 무대 위 진심을 다해 노래 부르는 임영웅에게 빠져들었다. 임영웅의 진정성이 지금의 팬들을 만들어냈다. 임영웅은 부르는 노래마다 자신의 노래로 완벽히 만들어낸다는 데서 '임영웅이 곧 장르'라는 말까지 더해지고 있다.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감동을 안기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하는 까닭에 다양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세대를 통합하고 부모, 자식 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면서 팬덤 '영웅시대'를 일궈냈다. 영웅시대는 어디에나 있고, 누구도 될 수 있다.

팬들을 말한다. "임영웅 그리고 임영웅의 노래는 지친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어준다." 이는 임영웅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졌다. '미스터트롯' 진(眞)을 비롯해 팬들이 임영웅과 함께 일궈낸 '최초', '최고', '최다', '역대급' 기록들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영웅신화'라 부르는 이유다.

'영웅시대'는 말한다. "임영웅은 진솔하다. 팬들과 소통을 통해 다져진 임영웅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어떤 헌신적인 사랑이나 지원도 아끼지 않게 한다. 임영웅, 그 자체가 팬심의 원동력이다."

그러한 임영웅을 향한 팬심은 이번 서른한 번째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빛을 발했다.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으로 펼쳐졌고, 임영웅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내건 버스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서울, 부산, 제주 등 주요 도시 중심지 전광판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광판 광고가 어두운 밤에도 밝게 빛나고 있다. 그리고 영웅시대도 언제까지나 임영웅 곁에서 그와 그의 길을 밝게 빛내줄 것이다. 서로를 별이라 부르는 그들은 영원히 함께다.

"영웅님이 걷는 길 이제 외롭지 않게 하겠습니다. 다시는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하나니까요. 건행국에서 영웅시대와 영원히 함께 해요."(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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