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푸봄' 강민아 "박지훈X배인혁과 호흡 300점..케미 맛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4 15:23 / 조회 :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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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배우 강민아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14일 오후 KBS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은 강민아는 여준 역의 박지훈과 남수현 역의 배인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100점 만점에 300점이다. 3명이니까 300점을 주겠다"고 말했다.

강민아는 "시청자 입장으로 모니터를 보미까 우리 3명의 얼굴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그리고 3명이서 사전에 따로 대화를 나눴는데, 각자 캐릭터가 달라도 연기 방향성이 같아야 드라마가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갈 것이라고 많이 얘기를 했었다. 사전에 리허설도 많이 하면서 더 많이 친해졌다. '케미 맛집'이다. 300점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배인혁도 "'케미'가 진짜 좋다"고 거들었다. 배인혁은 "현장 메이킹을 보면 알겠지만 오디오가 안 빈다. 촬영할 때는 진지한 모습도 있지만, 대기할 때는 화기애애하게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300점에 더블을 해서 600점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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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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