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하나 "송승헌X강승윤 덕분에 고삐 잡아..열정 느껴져"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6.14 14:35 / 조회 :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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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 /사진제공=tvN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 시리즈에서 첫 호흡을 맞추는 송승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보이스 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하나는 배우 장혁, 이진욱에 이어 세 번째 파트너로 송승헌을 만났다. 그는 지난 시즌과 같이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이며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형사 데릭 조 역을 맡았다.

그는 "아무래도 네 번째를 하다 보니 안주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잊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걸 모르고 지나갈 뻔 했다면 두 배우님 덕분에 초심을 생각하게 됐다. 또 송승헌 선배님 같은 경우는 현장의 열정, 애정이 느껴진다"라며 "대본에서 느껴진다. 대본이 너덜너덜하더라. 그래서 '얼마나 많이 봤나' 싶어서 (내 스스로 연기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삐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승윤 배우도 팀에 민폐가 되면 안된다는 느낌과 긴장이 느껴지더라. 나는 굉장히 NG를 많이 내는 사람이다. 그런데 (강승윤은) 한 번 실수하면 너무 미안해하더라"라며 "두 분으로 인해 좋은 시너지를 받은 거 같다. 너무 멋있는 전학생들이다"라고 전했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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