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송승헌 "시즌 첫 출연, 부담 큰 건 사실..고민하며 연기"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6.14 14:17 /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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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 /사진제공=tvN
배우 송승헌이 '보이스4' 출연 소감을 전했다.

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보이스 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형사 데릭 조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골든타임팀 출동팀에 합류하게 됐다. 처음에 제안 받았을 땐 너무 좋았지만 아무래도 '보이스'란 드라마가 가진 많은 팬덤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즌제다.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어떻게 하면 이 팀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기존에 했던 장혁, 이진욱과 다른 점을 보일 수 있을까' 등을 고민했다. 대본을 보면서 한 회마다 내용이 재미있고 우리가 추적하는 과정도 스릴넘치고 긴장됐다"라며 "그래서 대본에 나온 것만큼 내가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대본만큼만 잘 나오면 좋을 것 같았다.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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