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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
아이돌그룹 업텐션이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팬들의 응원에 가장 힘을 얻었다고 밝히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업텐션은 14일 오후 3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업텐션은 "정규앨범이라 더 남다른 느낌이 있고 업텐션이 하나로 연결되고 뭉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SPIN OFF'는 한 마디로 '업스널 컬러'(업텐션+퍼스널 컬러)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업텐션은 "더 끈끈해진 업텐션의 케미스트리와 한계가 없는 우리만의 매력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업텐션은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질문에 "허니텐이 꾸준히 응원을 해주고 있기에 더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아 더 노력을 하며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고, "청량 섹시 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고 더 멋진 퍼포먼스와 알찬 콘텐츠로 팬들과 마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업텐션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앨범 'CONNECTION'을 발매한다.
'CONNECTION'은 업텐션이 지난 2020년 발매한 9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오프 이야기를 담은 앨범. 'silhouette'과 'illuminate' 2가지 버전에 다채로운 업텐션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냈다. 또한, 'Light'에 이어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과 협업한 타이틀 곡 'SPIN OFF'로 활동을 예고했다.
앨범에는 'SPIN OFF' 외에도 'Liar'부터 'Honey Cake'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또한 멤버 쿤과 비토는 'SPIN OFF', 'Liar', 'Summer Drive', 'Parade', 'Destroyed', 'Believe in you' 등 대부분의 곡 작사에 참여했고 샤오는 'Destroyed'과 'Honey Cake' 작곡과 작사, 고결은 'Sky Line' 작곡과 작사를 맡아 데뷔 후 처음 자작곡을 앨범에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