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6주년, 허니텐 있기에 가능..'SPIN OFF' 청량+섹시 공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6.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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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아이돌그룹 업텐션이 컴백 신곡 'SPIN OFF'로 청량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업텐션은 14일 오후 3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업텐션은 'SPIN OFF'에 대해 "이번 무더위를 싹 가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청량한 느낌의 곡"이라며 "청량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저희에 맞는 옷을 찾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업텐션은 "저희가 지금 6주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서로 더 끈끈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업텐션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존재는 팬덤 허니텐이 아닐까 싶다. 허니텐이 있기에 업텐션이 있고, 허니텐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업텐션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앨범 'CONNECTION'을 발매한다.


'CONNECTION'은 업텐션이 지난 2020년 발매한 9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오프 이야기를 담은 앨범. 'silhouette'과 'illuminate' 2가지 버전에 다채로운 업텐션 멤버들의 매력을 담아냈다. 또한, 'Light'에 이어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과 협업한 타이틀 곡 'SPIN OFF'로 활동을 예고했다.

앨범에는 'SPIN OFF' 외에도 'Liar'부터 'Honey Cake' 등 총 9곡이 들어있으며 쿤과 비토가 'SPIN OFF', 'Liar', 'Summer Drive', 'Parade', 'Destroyed', 'Believe in you' 등 대부분의 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샤오는 'Destroyed'과 'Honey Cake' 작곡과 작사, 고결은 'Sky Line' 작곡과 작사를 맡아 데뷔 후 처음 자작곡을 앨범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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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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