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내 동생" 이광수 '런닝맨' 하차에 애틋하네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4 11:14 / 조회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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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지효 인스타그램
배우 송지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난 이광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송지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과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를 쓴 이들은 아름다운 꽃에 둘러싸인 채 카메라 앞에서 돈독한 친분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으로 끝으로 11년 만에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 '광바타', '배신 기린' 등의 수식어를 얻은 이광수는 송지효와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광수는 마지막 방송에서 "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시고, 또 하나의 가족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11년 동안 잘은 못했지만 매주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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