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유럽5개국 풍광 담은..역대급 로케이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14 10:47 / 조회 :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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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킬러의 보디가드2'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가 유럽 5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 분)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블록버스터다.

전편보다 더 화끈한 액션과 스토리로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는 확장된 스토리만큼이나 강력한 액션을 선사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영국,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 5개국을 넘나드는 역대급 글로벌 로케이션을 기획했다. 특히, 극 중 아말피 해변을 배경으로 현란한 총격전과 오토바이 추격신이 벌어지는 장면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형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건물이 무너지고 총알이 난무하는 복잡한 액션 시퀀스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이탈리아의 거리를 세트장에 그대로 재현하기로 했고, 세트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탈리아 거리와 100% 일치하는 촬영장을 완성했다.

오래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물과 거리까지 완벽하게 구현된 세트장에서 촬영된 액션신은 관객들에게 리얼리티를 전달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의 휴양지 로빈,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미라마레 성 등 그림 같은 자연경관 아래 펼쳐지는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 시퀀스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유럽 5개국을 넘나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극장가 관객을 불러모을지 주목 된다.

한편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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