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여러분, 정말 보라해요♥" 방탄소년단 뷔, 'BTS 2021 MUSTER' 완벽 보컬+환상 퍼포먼스+MC자두 랩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4 08:09 / 조회 : 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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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가 뷔가 데뷔 8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완벽한 보컬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랩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3일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개최했다. 이날은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데뷔일로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6월 초부터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고, 팬들에게 그동안 성원해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해마다 페스타(FESTA)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연을 통해 '2021 FESTA'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팬들은 직접 콘서트 장에 가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실내를 벗어난 대형 야외무대,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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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은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으로 포문을 열었고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사', '스테이'(Stay),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대취타', '아이돌'(IDOL), '병', '불타오르네', 'So What'. 'Not Today'를 차례로 열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란색의 화려한 로브를 입고 등장한 뷔는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뷔는 첫 곡인 '라이프 고즈 온'에서 부드러운 목소리와 허밍으로 비록 비대면이지만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만난 팬들을 마치 위로라도 하듯 다정한 무드를 연출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병'에서는 아름다운 화음과 더블링을 선보여 귀를 녹였다.

뷔는 멤버 슈가의 곡 '대취타'에서 수염을 붙이고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싸이퍼에 진심인 뷔는 부캐인 MC 자두로 변신, 슈가의 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 지난번 머스터에서 보여준 랩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해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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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콘서트가 끝나가자 뷔는 콘서트를 지켜보는 팬들에게 휴대전화의 손전등을 켜고 밤하늘을 향해 비춰보라고 제안했다. 팬들은 자신이 사는 맞은 편 아파트의 창문에서 손전등이 작은 별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서로 발견하고 놀라워하며 감동했다.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뷔는 "이번에 무대다운 무대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 아미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아직까지는 현장에서 콘서트 열기를 즐기지는 못하지만 미래를 기약하며 우리도 우리 것을 갈고 닦고 있겠다. 코로나 끝나고 만나자. 아미 여러분 정말 보라한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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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부 부장 문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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