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방탄소년단 정국 "아미의 눈을 보며 목소리를 듣고 춤과 노래하고 싶어요. 보고 싶습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4 07:36 / 조회 : 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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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아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그리움을 나타내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1BTSFESTA]2021 BTS 페스타 '아미 만물상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당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답하는 '방문자 사전 인터뷰' 시간부터 '아미 만물상점'에 아미와 추억이 담긴 키워드를 보고 떠오르는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아미 만물상점' 코너에서 '아미' 키워드에 "저는 많은 걸 바라지 않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저는 아미 여러분들의 눈을 보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춤과 노래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말해 감동을 줬다.

그러면서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라며 아미와의 공연에 대한 간절함과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뷔는 "이야~멋있다" 라고 박수치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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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Wish Note' 키워드에서 정국은 "빨리 아미들과 함께 공연하고 싶고 평생 행복하게 살다가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진지하게 밝혔다.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면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디로 가고 싶나요? 라는 '타임머신' 키워드에서 정국은 파이널 공연이라 말하며 "지금 만약 다시 돌아가서 하면 뼈 부서지도록 한다"라고 굳은 의지도 보였다.

또 정국은 "아미들은 데뷔 초 때로 가서 지금까지 계속 함께 하지 않을까?"라며 '아미'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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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19' 펜데믹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정국은 "어떻게 보면 도피이긴 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맘 편히 받아 들이면 그때 내가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된다"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정국은 추억의 물건으로 조명을 어둡게 한 후 노래를 틀고 앉아 켜고 있으면 기분이 매우 좋은 향초와 노래방을 못 가 집에서 노래 할 때 사용하는 마이크를 선보였다.

앞서 '방문자 사전 인터뷰' 에서 정국은 '공연'과 '방탄소년단'에 대해서 '아미'라 답했고 '아미'는 방탄소년단, '가지고 싶은 것'은 더 많은 시간, '자신 있는 것'은 음색, '집착'은 노래라 답변하며 '버릇'으로는 굳은 살 뜯기, 취미로는 잠자기 등이라고 말했다.

정국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미도 한껏 발산했다. 보라 머리를 한 정국은 잘생쁨한 얼굴로 상큼 미소년 비주얼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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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팬들은 "정구기가 하는 말들 그냥 'still with you' 아니냐고", "아미 잘알 정구기 ㅠㅠ", "나도 공연만 기다려 정국아~ 아바님 목소리 공연장에서 직접 듣고 싶당", "나두 정국이 눈 보면서 정국이 노래 듣구 춤 보면 그걸로 행복해","정국이의 진심ㅠㅠㅠ 우리도 그날만 기다리구 있어", "아미바라기님 우리 꼭 만나자", "정국이 너무 감동 ㅠㅠ울컥했어 아바님" 등 반응이 나타났다.

▶[2021 FESTA] BTS (방탄소년단) '아미 만물상점' #2021BTSFESTA,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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