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종민, 게임 실패 후 대역죄인行..김선호 "죄인 맞아"[별별TV]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13 19:15 / 조회 : 103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가수 김종민이 게임에 실패해 대역죄인이 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추도에서 1박2일을 보내는 '섬스테이' 특집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추도의 주민 두 분을 위한 선물 획득 미션을 시작했다. 이날 두 번째 게임은 줄을 매단 종이컵을 이용해 바닥에 있는 종이컵을 손 안대고 잡아내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전원 통과를 위해 미션을 시작했고, 게임은 마지막 김종민의 순서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

김종민은 '게임 빌런'답게 시도 전부터 멤버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가까스로 바닥의 종이컵을 조준한 김종민은 "손목으로 낚아챌까 아니면 그냥 이렇게 할까, 잠깐, 이렇게 낚아챌까"라고 호들갑을 떨었고, 문세윤은 "형 그냥 무조건 세게"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알겠다"고 답한 김종민은 종이컵을 하늘 높이 날리고 말았다. 문세윤은 이후 "어깨 너무 핀 것 같다. 어깨 좀 쭈그리고 다녀라"고 핀잔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한껏 쭈그러든 채로 "와 나 죄인 같다"고 말했는데, 김선호는 "맞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기자 프로필
이시호 | star@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이시호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