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운명' 김성은, 키 171에 몸무게 49kg→넷째 계획?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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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너는 내운명'


배우 김성은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가운데, 넷째 이야기를 꺼냈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기러기 아내' 김성은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성은은 이른 새벽부터 분주했다. 남편 정조국이 제주도에 있는 상황에서 홀로 아이들의 등교 및 등원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 등원 전쟁을 한바탕 치른 김성은은 아이들을 보내고 돌아와서도 잠시도 쉴 틈 없이 폭풍이 휩쓴 듯한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특히 김성은은 '이것' 하나만으로 단시간에 청소를 끝내는가 하면 곳곳에 녹아있는 정리 꿀팁을 공개하며 '정리의 여왕' 면모를 선보여 MC 서장훈마저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성은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필라테스 학원으로 직행했다. 군살 하나 없는 복근을 자랑하며 학원에 들어선 김성은은 수업에 앞서 인바디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충격적인 결과에 본인도 당황하고 말았다. 무려 키 171cm에 몸무게가 49kg밖에 되지 않았던 것. 심지어 필라테스 강사 또한 "체지방량이 대회 준비하는 사람 수준이다"라고 해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은 집에 방문한 김성은 어머니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김성은의 어머니가 방송 스케줄이 있는 딸을 대신해 삼 남매를 돌봐주러 오신 것. 김성은 어머니는 퇴근하고 온 딸을 위해 '엄마표 집밥'을 준비해 늦은 식사를 함께하며 한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어머니는 잠시 뜸을 들인 뒤 넷째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는 이어지는 김성은의 반응에 기겁하며 "넷째 낳으면 너희 집 안 온다!"라고 해 순식간에 살얼음판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워킹맘 김성은의 하루는 14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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