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남희석X김종민X허지웅 3MC 출격..10년맞이 새 단장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6.13 11:13 / 조회 : 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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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10년 맞이 새 단장을 하며 새로운 MC를 맞았다.

13일 부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를 찾는다.

'이만갑'은 터줏대감 남희석을 비롯해 자칭 역사 덕후 김종민, 뇌가 섹시한 스토리텔러 허지웅 작가가 MC를 맡아 새로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남자의 브로맨스 케미가 더해질 것으로 많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진중권 교수와 썬킴 교수, 그리고 채널A 김진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남북 이슈를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이만갑'에서는 지난 5월 진행 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분석한다. 회담 당시 화제를 모았던 '백악관 오찬'부터 '미사일 지침 해제'에 따른 김정은의 반응과 2021 남북미 회담 가능성을 예측해본다.

진중권 교수는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를 두고 "한국이 계속 기술 고도화가 되면 북한에서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일침을 가했고 이에 탈북민 출연자는 "한반도에서 미사일 자체가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출연자들의 공감을 산다. 남한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있다면 북한에는 '이것'이 있다는데, 북한 주민들이 한밤중에 벌떡 일어나 이불로 창문을 막아야만 했던 사연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또 '이만갑'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NEW 코너 '시크릿 코드'를 통해 남북 분단 70여 년, 단절된 시간을 되돌아볼 역사적 사건과 그 속에 담긴 의미 있는 '코드'를 파헤친다.

새 단장한 '이만갑'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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