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한 명 한 명, 마음에 꾹꾹..방탄소년단 뷔, '소우주' 공연 영상 속 진심 가득 가슴 뭉클 팬사랑 '감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3 06:56 / 조회 : 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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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팬들을 바라보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진심을 전하는 '소우주' 공연 영상이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데뷔 8주년 기념 'FESTA'(페스타)를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SPECIAL CLIP] BTS 소우주 @SY IN SEOUL'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의 말미를 장식하며 서울에서 열린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THE FINAL'(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에서 공연의 마지막 곡인 '소우주'(Mikrokosmos)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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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반다나를 착용해 뷔의 완벽하게 잘생긴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였고, "여러분, 하늘 봐요"라고 말하며 드론 쇼가 펼쳐지는 하늘을 팬들과 함께 바라보는 뷔의 반짝이는 눈빛은 뭉클함 그 자체였다.

스타디움에서 울려 퍼지는 달콤하면서도 힘있는 뷔의 목소리는 감동을 더했다. 노래를 부르는 내내 뷔는 관객석에서 눈을 떼지 않고 마음에 꾹꾹 담는 듯 팬들 한 명 한 명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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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팬 사랑이 남다르기로 익히 알려진 뷔는 앞서 출연한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미분들을 못 본지가 1년 반 정도 됐다"라며 "투어에서 각 나라의 마지막 곡 '소우주'가 아직도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뷔는 "제일 먼저 그걸 하고 싶다"라며 "아미들 앞에서 신나게 공연하고 마지막에 '소우주'를 딱 한 번 부르는 것"이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드러내 전 세계 아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태형이 눈빛 반짝이는 거 보니 눈물난다. 아미보다 예쁜 건 없다고 했었는데", "빨리 공연장에서 같이 소우주 부르고 싶어", "반다나 태형이는 진리지", "나도 저기 어딘가에 있었는데. 너무 그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SPECIAL CLIP] BTS (방탄소년단) '소우주 (Mikrokosmos)' @ SY IN SEOUL #2021BTSFESTA, 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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