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결사곡2' 성훈, 이민영 임신에 감격→전노민은 전수경과 이혼 결심[★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1.06.12 22:26 / 조회 : 132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방송화면 캡쳐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성훈이 이민영의 임신 사실을 들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분)이 송원(이민영 분)의 임신에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원은 "나 임신됐어요. 믿기지 않아요 나도"라며 판사현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판사현이 놀라자, 송원은 "나 무사히 아이 낳고 싶어요. 그때까지 일 벌이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판사현은 "어떻게 이런 일이, 완전 미라클. 우리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판사현은 송원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고,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송원은 기쁜 마음에 눈물을 보였고, 판사현은 "이제 9달 후 만나게 될 내 아이의 엄마한테 축하받아야겠어요"라며 송원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 송원은 눈물을 보였다.

판사현은 "모든걸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며 송원에게 요리를 해주는 등 극진히 보살폈다. 이후 판사현은 송원과 연락할 비밀폰을 만들어 전달했다. 판사현은 "부모님이 알면 좋아하실텐데, 시간이 해결해주겠죠?"라며 임신한 송원을 걱정했다.


박해륜(전노민 분)은 애인 남가빈(임혜영 분)과 시간을 보냈다. 남가빈은 "사모님께 미안함과 죄책감이 크겠죠. 안 잡을게요. 뒤돌아서고 싶을때 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륜은 "죽는게 차라리 쉬울 것 같아요. 이제 남 선생 없으면 안 돼요"라며 이시은(전수경 분)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송원, 남가빈, 아미(송지인 분)가 한 자리에 만났다. 송원은 두 사람앞에서 입덧을 했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각자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상황을 고백했다. 아미는 "두분이 부럽네요. 저는 같은 상황인데 나한테 올 마음이 없대요"라며 씁쓸해 했다.

판사현은 송원과 계속 만나는 것을 비밀로 했지만, 부혜령(이가령 분)은 판사현의 외도 사실을 이미 파악했다. 부혜령은 판문호(김응수 분)과 소예정(이종남 분)에게 "(송원에게) 아파트 한채 줘서 이사시켜주세요. 어떤 상대인지 확인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