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지석 "채정안, 첫 만남에 별빛 내렸지만 눈 초점 NO" [별별TV]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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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서 김지석이 채정안을 처음 만났던 당시 별빛이 내렸다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주연 배우 정소민, 김지석, 채정안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채정안과 처음 만났던 당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가수 하셨을 때도 원래 팬이었다. 지인이 바비큐 파티를 한다고 해서 약속 시간 보다 늦게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여자 분이 혼자 벽에 기대 서 있더라. 지인이 나한테 '네 선배'라면서 채정안 누나야라고 하더라. 그때 슬로우 모션으로 머리를 찰랑 거리며 '안녕 나 정안이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지석은 "그 순간 '별빛이 내렸다'라고 했다. 그런데 누나가 나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초점이 안 맞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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