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야호·MSG워너비, 감동 폭발 '김정민 DAY'→데뷔곡 공개[★밤TView]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12 19:46 / 조회 :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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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에서 유야호와 MSG 워너비가 '김정민 DAY'를 준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김정민(김정수)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MSG 워너비 안에 드라마가 있다며 김정민을 주목했다. 김정민은 17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며 앞서 '놀면 뭐하니'에서 "요즘 뭉클하다. 제일 고마운 사람이 너네다. 동생들이 차려준 밥상에 난 그냥 먹는거다"고 말했던 바 있다.

유야호는 "특히 형이 '나는 꾸준히 연마하고 단련하고 있었다. 언젠가 기회를 잡기 위해'라고 말했다. 그 말이 뜨거운 울림이 있었고, 많은 분들께 울림이 전달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놀면 뭐하니'에서 '김정민 DAY'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야호는 "지미유에게 엄정화가 있었다면 유야호에게는 김정수가 있다"고 감동을 더했다.

이들은 김정민의 과거 무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의 역사를 추억했다.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을 98만 장 팔았다고 밝히며 당시의 인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정민은 당시 돈을 많이 벌었냐는 질문에 "돈은 기획사가 많이 벌었고, 저는 정해진 만큼만 가져갔다. 다행히도 돈 잘 모아서 부모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샀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정민은 "나중에 이 집 사주겠다고 늘 얘기하던 집을 샀다. 제 아이들이 거기서 태어나서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를 입학했다. 저는 완전히 그 동네 토박이다"고 덧붙였는데, 지석진은 "근데 거기 매물이 나왔냐"고 감동을 파괴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자신이 당시 받았던 인세를 설명하자 "오늘은 김정민 데이다. 여기다 다른 역사를 섞지 말아라"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유야호는 이후 "사실 형수님께 부탁드려서 당시를 재현할 소품을 준비했다"며 당시의 가죽 자켓 등을 공개했고, 김정민은 17년 전으로 완벽히 돌아가 메들리를 선보였다. 강창모(KCM)은 "이렇게 노래하는게 쉽지 않다. 듣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고 감탄했고, 지석진은 "김정민이라는 가수는 늘 우리 곁에 있었는데 우리가 놓치고 있었구나"고 진지한 면모를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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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동생들의 헌정 무대가 공개됐다. 강창모, 정기석, 이상이, 박재정은 '슬픈 언약식'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김정민은 울컥한 듯 한껏 뭉클해진 표정으로 무대를 감상했고, 이후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감사하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이어 이동휘, 원슈타인, 지석진은 "바로 감정 쿨링(Cooling)시켜 드리겠다"며 '붐붐붐'을 공연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독보적인 '묵찌빠' 군무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M.O.M의 강창모, 박재정, 원슈타인은 "M.O.M의 맏형인 왕코 형님 곡도 빼놓을 수 없다"며 지석진의 타이틀 곡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공연해 감동을 더했다. 지석진은 공연 이후 "고맙다. 근데 이 노래는 재석이가 너무 많이 놀렸던 노래라서, 듣다가 잠드는 노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근데 분위기가 이제 두 분을 떠나보내는 분위기다"며 폭소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SG 워너비의 활동곡이 공개됐다. 첫 곡은 박근태 작곡가와 김도훈 작곡가의 '바라만 본다'는 곡이었다. 강창모(KCM)는 "김도훈 작곡가님이 진짜 곡 안 쓰신다. 심지어 저한테 곡 주시기로 6년 전에 약속하셨는데 아직까지 안 주신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박재정은 "Msg 워너비를 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딱 이런 느낌 아닐까"며 극찬을 전했다.

두번째 곡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과 나얼이 공동 작곡한 '나를 아는 사람'이었다. MSG 워너비는 노래를 듣는 내내 "와 얼이 형이다", "와 미쳤다", "너무 좋다"고 말하며 감격했고, 이후 이동휘는 "소름이 가라앉질 않는다. 저희를 위해 보물을 꺼내주신 게 감사하다"고 감상을 전했다. MSG 워너비는 두 곡을 '여름 낮'과 '여름 밤'에 비유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유야호는 M.O.M의 데뷔곡으로는 '바라만 본다'를 선정했다. 지석진은 "이거 우리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기뻐했고, 유야호는 "작곡가들도 이 곡을 M.O.M이 하면 어떨까 하셨다. 곡 안에 창모 목소리가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자연스레 정상동기의 곡은 '나를 아는 사람'이 됐다. MSG 워너비는 '바꿔 부르기'와 '단체곡'에도 욕심을 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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