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장재현 감독 신작 '파묘' 출연 外 [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6.12 09:30 / 조회 : 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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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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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에 출연한다.
○…최민식이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에 출연. '파묘'는 엄청난 돈을 제안하며 묘를 이장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지관과 그와 동행하는 무당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스릴러.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선보이는 또 다른 한국형 오컬트 영화다. 최민식은 '파묘'에서 묘자리 길흉에 밝은 지관 역을 맡을 계획이다. 최민식은 올해 류준열과 영화 '올빼미'를 찍고 그 뒤 곧바로 '파묘' 촬영에 돌입하는 등 쉼없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묘'는 무당 역의 여배우를 캐스팅하는 등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가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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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올여름 한국영화 텐트폴로 관객과 만난다.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올여름 한국영화 텐트폴로 관객과 만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외유내강은 올여름 '모가디슈'를 개봉하기로 확정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모가디슈'는 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김윤석과 조인성,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메이저투자배급사들이 올여름 텐트폴 개봉을 좀처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외유내강이 용기를 냈다. 외유내강은 NEW와 손잡고 올여름 황정민 주연 영화 '인질'도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모가디슈'와 '인질'이 여름 개봉을 확정하면서 조만간 CJ ENM도 '방법: 재차의' 개봉을 여름영화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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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7월5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
○…메가박스가 7월5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으로 주중 1만 3000원, 주말 1만 4000원으로 변경된다. 대상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요금과 일반관, 컴포트관, MX관, Dolby Cinema 등의 상영관이다. 더 부티크 스위트, 프라이빗, 발코니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미취학 아동, 경찰·소방 종사자 및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이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가 7월1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밝힌 데 이은 것이다. 롯데시네마도 주중 1만3000원, 주말 1만4000원(성인 2D 영화 일반 시간대 기준)이다. 앞서 CGV는 지난 4월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해 주중 1만 3000원, 주말 1만 4000원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 멀티플렉스 3사 영화관람료가 모두 동일해지면서 영화관람료 1만 3000원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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