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첫 자작곡 '약속' 사운드클라우드 전 세계1위 대기록 '싸클제왕 탄생'..월드실트1~4위 장악·140개 트렌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2 09:03 / 조회 : 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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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Promise)이 세계 최대 음원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세계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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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약속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전체 2억 7510만 스트리밍을 최단 기간 달성했다. 이로써 역대 최다 스트리밍 된 곡으로 사운드 클라우드의 모든 기록을 다시 세운 최고의 솔로곡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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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스트리밍 차트 5위내 유일한 비영어곡이자 한국어곡으로 유일하게 2억 스트리밍을 넘은 '약속'은 K팝의 범주를 이미 오래 전 넘어서, 비영어권 노래 최초로도 100만 '좋아요'가 두 번째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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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의 '약속'은 2018년 12월 31일 0시 예고없이 팬들에게 선물한 곡으로 사클 접속마비 현상을 일으켰다. 음원 공개 약 35분 만에 사운드 클라우드 100만 스트리밍 돌파 신기록을 세우고, 24시간 동안 850만 이상 스트리밍으로 드레이크(Drake)의 기록을 더블로 갈아치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약속'의 이 같은 기록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도 깨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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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발표와 동시에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및 한국, 미국 등 수십개국 1위 오르고 1시간 동안 #JIMIN과 '약속'이 1100만번 이상 언급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약속'을 찾기위해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 '지민, 약속, 박지민, 방탄소년단 약속' 이 동시에 순위에 오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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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와 뉴욕타임즈, MTV뉴스, 빌보드와 MBW등 130개 이상의 해외 매체에서 일제히 보도했으며, 특히, 뉴욕타임즈에서는 "당신이 들어야 할 신곡"으로 지민의 '약속' 파격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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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19년 사클 결산 플레이백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된 한국 최초의 가수가 됐다.

전 세계 스트리밍 1위의 소식이 전해지자 #Promise1stOnSoundcloud, #약속_사운드클라우드_1위_축하해, #우리지민_싸클1위했네, SOUNDCLOUD KING JIMIN, Congratulations Jimin 등의 축하 글이 전세계 실트 1~4위를 장악, 미국, 포르투갈, 러시아 등 30개 가까운 국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 50개 이상의 나라에 3위 이상 트렌딩, 9개 키워드로 140개 이상의 트렌드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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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는 약속을 배경으로 아바타를 이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축하했으며, '월드뮤직 어워즈'도 지민의 약속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전세계 스트리밍 1위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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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약속'을 공개하며 "저를 위한 곡이지만 여러분을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이라는 글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며 팬들에게 깊은 사랑과 고마움을 전해 전세계인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곡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는 곡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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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JIMIN 'Promise'(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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