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is Violane' 방탄소년단 뷔, 제임스 진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 재탄생..아미 보석을 든 히어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2 09:44 / 조회 : 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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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와 제임스 진의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 작품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으로 재탄생했다.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개관 기념 기획 전시회 첫 주자로 나선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James Jean)은 기획전시회의 이름을 '일곱 소년의 위로(SEVEN PHASES)'라고 정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꽃의 정령으로 비유하며 몽환적인 장면을 표현했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장면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는 설명이다.

제임스 진은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초반부터 DC 코믹스(DC Comics)의 표지 디자이너로 예술계에 뛰어들어 8년간 표지를 그렸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회화작업을 시작한 제임스 진은,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완벽한 테크닉과 탄탄한 서사구조를 통해 한편의 대서사시와 같은 신비로운 화면을 창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꽃에서 피어난 일곱 명의 정령 중 뷔는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으로 명명됐다. 작가는 'V is Violane'이라고 명하고 보석과 색소폰을 이용해 뷔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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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진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


뷔가 색소폰을 연주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듯 뷔의 앞에는 색소폰이 그려져 있다. 색소폰의 벨 부분은 마치 나팔꽃의 활짝 핀 모습으로 형상화되어 뷔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상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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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진 '신비로운 보랏빛 보석' 스케치


뷔는 화려한 꽃보다 더 화려한 보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각기 다른 형태의 보랏빛 보석은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보다는 원석 자체의 느낌이어서 뷔의 모습은 강인하고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끊임없이 탐구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뷔의 성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림의 전체적인 색감도 붉은색과 푸른색이 대조를 이뤄 변화무쌍한 현재의 세상처럼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뷔도 큰 보석을 들고 시공간을 넘어 움직이는 듯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DC 코믹스(DC Comics)에 나오는 히어로를 연상케 했다.

그림을 감상한 팬들은 "보라해 창시자 뷔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태형이 신비로운 모습을 작가님이 잘 포착하셨다", "보석보다 아름다운 태형이"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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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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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부 부장 문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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