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400회 특집, 전현무 복귀했지만 시청률 '하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2 07:47 / 조회 : 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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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가 방송인 전현무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6.9%, 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인 지난 4일 방송분 기록한 7.5%, 9.0%보다 0.6%포인트,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장 전현무의 복귀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침체기에 접어든 '나 혼자 산다'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원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400회 특집은 전현무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떨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북촌에서 한옥 스테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전현무는 지난 2019년 3월 무지개 회원이자 전 여자친구인 모델 한혜진과 결별 사실이 알려진 후 잠정 하차한 바 있다. 이듬해 무지개 회원 중 한 명인 웹툰 작가 기안84의 에피소드에 출연했지만, 정식 복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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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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