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복귀, 사십춘기+번아웃 '힐링 중'[★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6.12 00:33 / 조회 :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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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400회를 맞아 전 회장 전현무가 프로그램에 복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스타들이 '나 혼자 산다' 400회를 축하하는 영상을 보냈다. 이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전현무는 "제가 보고 싶으면 손 들어주세요. 저는 손을 들겠습니다"라며 무지개 회원들을 그리워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패닉의 '달팽이' 노래를 부르며 수줍고 어색하게 등장했다. 2년 3개월 만에 복귀한 전현무에게 기안84는 "결혼은 안 하냐"고 물었고 곤란해하던 전현무는 "결혼 관련 얘기는 여기서는 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겠다"며 말했고 기안84는 "이제 못 가면 내가 보기엔 형님"이라고 말을 얼버무려 분위기를 깼다.

성훈은 전현무에게 "이제 쭉 가시는 거죠?"라고 물으며 전현무의 복귀를 확인했고 전현무는 "네. 뭐"라고 답하며 복귀를 알렸고 이어 2년 3개월 만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북촌에 위치한 한옥스테이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현재 이사갈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다. 한옥집에서 한 달만 살려고 했는데, 한 달 후에 본가로 들어갔다가 엄마 잔소리가 싫어서 다시 한옥집으로 돌아왔다"며 한옥집에 사는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내 나이가 마흔 다섯인데 아직도 나한테 육교로 다니라고 한다"며 어머니의 잔소리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깔끔하게 정리된 한옥집에서 전현무는 힐링을 즐겼다.

이어 "내가 안 나오는 프로그램은 잘 안 보는데 '나 혼자 산다'는 2년 3개월 째 꼬박꼬박 챙겨 보고 있다"며 전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반신욕에 이어 건강 음식까지 해먹은 전현무는 나이가 듦에 따라 달라진 건강상태를 걱정했다.

그는 "요즘 사십춘기 같은 게 온 것 같다. 청소년 때도 겪지 못했던 사춘기가 지금 온 것 같고, 번아웃도 좀 온 것 같다. 프로그램을 제일 많이 했을 때가 매일 아침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TV프로그램 진행을 10개를 했다. 목소리는 안 나오고 얼굴은 붇고. 케이윌은 '형 그러다 죽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며 바쁘게 살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전성기 때에 비해 훨씬 건강해진 전현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확실히 그때보다는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며 역시 전현무의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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