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진선규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희대의 악역의 순위가 지난 주에 이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중 라이브 -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희대의 악역을 맡았던 배우 중 8위에 진선규가 올랐다.
과거 영화 '범죄도시'에서 거친 조선족 역할을 소화했던 진선규는 사실 표준어를 구사하는 부드러운 성격을 가진 반전 매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완벽한 조선족 말투와 외모 때문에 중국에서 온 배우라 오해 받은 진선규는 "'범죄도시' 들어가기 두 달 전부터 연변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이어 진선규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