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콰이어트 플레이스2' [강추비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6.13 10:30 / 조회 : 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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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 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박스오피스 1위부터 4위까지 한국 영화를 찾아볼 수 없다. 현재 외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 한 편과 할리우드 영화가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바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2'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시리즈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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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스틸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감독 이미영, 러닝타임 108분, 15세 관람가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한국 대표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 부활을 알리는 작품. '여고괴담5' 이후 12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시리즈다.

강민경 기자

강추 ☞ 12년 만에 부활한 '여고괴담'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비추 ☞ 과거 시리즈의 명성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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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스틸


'콰이어트 플레이스2', 감독 존 크래신스키, 러닝타임 97분, 15세 관람가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 각본과 감독을 맡고 그의 실제 아내이자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 대세 아역 배우 노아 주프와 밀리센트 시몬스까지 전편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데 이어 개성파 배우 킬리언 머피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전형화 기자

강추 ☞ 러닝타임 내내 이어지는 긴장

비추 ☞ 1편 복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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