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방탄소년단 정국 "너무 착한 아미=사랑,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팬들 "정구기맘=내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6.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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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클럽 '아미'(ARMY)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공식 트위터와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1년 '페스타'(FESTA) 맞이 '[#2021BTSFESTA] 2021 ARMY Profile'라는 글로 방탄소년단이 쓰는 아미 프로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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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아미바라기'(아바)로 불리는 정국은 각별한 팬사랑이 묻어 나는 아미 프로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먼저 아미의 애칭으로 '아미=사랑' 이라고 단언했다. 또 아미의 특기는 '자부심 가지기', 아미의 취미는 '건강 챙기기', 아미의 매력 포인트는 '너무 착하다', 아미가 제일 보고 싶을 때는 '잠들기 전'이라고 밝혀 정국의 아미 사랑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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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미와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공연', 아미를 8글자로 표현하면은 '나의 하나 뿐인 스승'(나를 꾸준히 성장하게 만들어줘서)라고 밝혔다.

정국이 아미에게 주는 상으로는 '아프지마상!!!' 으로 '그냥 우리 아미는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주는 상!'이라며 진심과 따뜻함이 담긴 메시지도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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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정국은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이나 다양한 방탄소년단 콘텐츠, 콘서트 등에서 아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강조해 왔다.

정국은 2019년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 채팅 중 '아미는 무슨 일이 있어도 행복해야해 알겠지?'를 '아무행알'이라는 줄임말로 만들었고 이는 아미들 사이에서 전파되어 상징적 단어로 자리잡았다.

지난 5월 미국 롤링스톤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정국은 "제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제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무대에서 '아미'를 보는 것이며 그건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아미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엿보게 했다.

특히 정국은 오른 손등에 'ARMY'(아미)와 아미 공식 로고를 타투로 새겨 넣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평생 기억하고 간직하려는 '찐 사랑'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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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정국의 오른 손등에는 데뷔일 '0613', 서로 믿고 오래 사랑하자는 '보라색 하트' 등을 새겨 방탄소년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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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아무 조건없는 사랑이라는게 너무 느껴지는 정국이 마음", "정국이는 나에게 행복만 주는 사람이야", "우리 정구기가 주는상 행복이론 '아프지마상' 고마워 우리정구기도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아미 행복만 바라는 아미바라기 ㅜㅜ", "너를 어찌 사랑안해 난 그런거 몰라 무조건 평생 너야 정국아","우리 정국이는 언제나 아미에 진심이지", "정구기맘=내맘♥", "정국이가 나를 또 울리네ㅠㅠ" 등 감동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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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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