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디즈2' 김재중 "MSG 요리 ♥..성유리에 석박지 김치 선물"(인터뷰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6.10 15:06 / 조회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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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김재중(35)이 '가루 요리사'로서 요리 실력을 자랑, 그룹 핑클 출신의 배우 성유리에게 석박지 김치를 만들어 선물한 일화를 밝혔다.

김재중은 10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예능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 관련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버디즈' 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으로 만들어 담아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2월 방송된 '트래블 버디즈' 시즌1은 김재중이 현지에서 즉석으로 만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그렸다. 시즌2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국내 여행편으로 제작됐으며, 5회까지는 강원도 편이 전해진다.

김재중은 '트래블 버디즈' 시즌1, 2에서 자신의 집 주방과 냉장고를 최초 공개, 어마어마한 양의 각종 소스와 조미료 가루를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실제로도 나는 MSG를 많이 치는 편이다. 조미료를 쓰지 않을 음식에도 조미료를 조금 친다. 그러면 배로 맛있는 음식 맛이 나기도 한다. 나도 유튜브나 아마추어 셰프, 프로 셰프님을 포함해서 개성있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집에서 도전해 본다. 확실히 적당한 MSG가 있으면 맛이 배가된다"고 '가루 요리사'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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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요리 콘텐츠 등 요리와 관련한 활동을 따로 해볼 생각도 있는지 묻자 김재중은 "요리 콘텐츠도 너무 해보고 싶다. 팬분들이 가끔 들어오셔서 내 영상을 보시는데 거기에 내 요리 콘텐츠를 넣으면 일이 너무 커져버릴 것 같다. 나중에 소소하게 같이 콘텐츠를 하자는 섭외는 있었다. 내년쯤 한 번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여행 외에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요즘의 방법으로도 '요리'를 꼽았다. 그는 "예전엔 잘 먹고 운동으로 풀었는데, 요즘엔 반찬 만드는 걸 한다. 서울권에서 옛날 슈퍼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게 느낌이 진짜 다르다. 하루를 멍하게 TV만 보고 인터넷만 하고 무료하게 지내는 것보다 반찬을 세 가지 정도 만들어보자 생각한다. 요즘 재개발 상가에 작은 할인 슈퍼가 많이 숨어있더라.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보고 이웃에게 나눠줘 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볶음류를 10인분 넘게 만들어서 근처 식당에도 나눔을 했다. 주변에 아는 연예인 동료들이 나한테 사진을 보내더라. '오뎅볶음 잘 먹었다', '장조림 잘 먹었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사장님이 내 지인인 걸 알고 나눠주셨다. 거기서 칭찬 받으니 또 장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실제로 요리를 만들어 나눠줬던 지인으로 "성유리 누나에게는 내가 섞박지를 담가서 선물했는데 나는 맛있게 먹었다. 배우 진이한 씨가 섞박지를 먹더니 '이거 설렁탕집에서 파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또 내가 볶음류 요리를 해서 성유리 누나에게 '나눠드릴까요?'라고 했더니 누나가 '괜찮아요. 시어머니가 반찬을 많이 해주셔서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요'라고 하더라"고 인간미를 보여주며 웃었다.

한편 '트래블버디즈2'는 총 10편으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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