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디즈2' 김재중 "'인싸' 된 이유? 화려한 외모에 편견 있었다"(인터뷰③)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6.10 15:16 / 조회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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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김재중(35)이 '인싸'가 된 이유로 과거 활동 당시 화려한 외모 때문에 생긴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10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예능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이하 '트래블버디즈2') 관련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 중 낯선 친구, 스쳐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버디즈' 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으로 만들어 담아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2월 방송된 '트래블 버디즈' 시즌1은 김재중이 현지에서 즉석으로 만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그렸다. 시즌2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국내 여행편으로 제작됐으며, 5회까지는 강원도 편이 전해진다.

김재중은 '트래블 버디즈' 시즌1에서는 개들과, 시즌2에서는 길고양이들과 자주 만나면서 동물과 친숙한 케미를 보여줬다. 또 그는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낯가림 없이 친구를 만들고 너스레 떠는 모습으로 '핵인싸' 기질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성향에 대해 "나는 원래 낯가림이 좀 있다. 언젠가부터 어쩔 수 없는, 10대 때부터 있었던 외모에서 받는 선입견들 때문에 내가 상대방에게 말을 더 많이 걸고 대화를 더 해야겠다는 훈련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말을 잘 걸게 된 것 같다"며 "나는 지나가다가도 동물들이 있으면 무조건 사진을 찍고 간다. 나는 어떻게 하면 동물들이 도망가지 않을까 연구도 많이 했다. 몰래 걸어가 보기도 했고, 숨어서 찍어보기도 하고, 유인도 해봤는데 내가 조심스러우면 오히려 그 친구들이 도망가더라. 그런 걸 터득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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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는 "내 외모에 대한 편견이 많았다. 옛날에 연락을 자주 했다가 연락을 못하는 선배님들, 조금 아래 후배님들에게 오히려 요즘 다시 연락을 드리고 있다. 그만큼 친구가 많이 없어진 거다. 10대 땐 친구가 많았는데 내가 먼저 다가가니까 '저 친구 이미지와는 다르게 적극적이고 착한 친구구나'라고 봐주셔서 지인이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그때는 머리도 이렇게 화려하게 했고 스케줄 끝나면 그 상태로 사람들을 만나러 갔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다. '트라이앵글'(Tri-Angle)로 활동할 때 가슴까지 오는 피스를 붙이고 다녔고 사람들과 밥 먹으러 다녔다. 그러면서까지도 주변 인맥을 잘 챙기려 했다"고 과거 활동할 때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랑한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김재중에게 최근의 또 다른 고민은 무엇이 있을지 묻자 그는 "요즘엔 내가 뭔가 안 건강한 느낌이 들고, 얼굴이 점점 까매지는 것 같다. 지금도 BB크림을 바르고 있는데 얼굴이 작은 게 생기더라. 이게 나이인가 싶고 요즘 그런 게 오는 것 같아서 받아들여야 하나 싶다"고 웃으며 "얼마 전에 운동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져서 이것만 나으면 빨리 운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버디즈2'는 총 10편으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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