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어머니' 이정우 "너무 화나는 날"..최준혁 이혼설 언급[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6.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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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전지현이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이혼설을 해명한 가운데, 전지현의 시어머니 이정우 한복 디자이너 역시 "너무 화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정우는 3일 인스타그램에 "Salad of the day. 옥상 텃밭에 심은 상추들이 너무 무섭게 잘 자란다. 먹고 또 먹어도 계속 자란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Greek yogurt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 먹음. 채소만 먹어도 이렇게 배가 부른데, 그동안 난 무슨 짓을 한 건가...#saladoftheday #dietfood"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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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우 인스타그랢


이날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김용호는 "지난해 12월 전지현 남편의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전지현 남편이 '난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하고 집을 나갔다고 한다. 최측근에게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최준혁 대표는 개인 메신저 배경화면으로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한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사진을 올려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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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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