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수로, 맛조개 삼매경 조재윤에 "얘기 좀 해" 버럭[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31 22:14 / 조회 :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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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로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맛조개 캐기에 빠진 조재윤에게 버럭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김수로와 조재윤의 섬 생활이 담겼다.

이날 조재윤과 김수로는 맛조개를 잡으러 갯벌로 나섰다. 평소 물과 관련된 것은 모두 좋아한다던 조재윤은 갯벌에 나오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조재윤은 "한 마리라도 잡았으면 좋겠다. 그 많은 게 이 안에 있다는 게 신기하다. 구멍 두 개를 찾아라"라고 끊이 없이 말했다. 김수로는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거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조재윤은 "구멍 두 개 있지 않냐. 여기서 10cm 정도 떨어진 곳을 파라"라며 삽질을 시작했다. 조재윤은 갯벌에서 맛조개를 꺼낸 후 계속해서 맛조개 캐기를 이어갔다.

김수로는 고전하다 하나를 캤고, 흥분해 조재윤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조재윤은 맛조개 캐기에 빠져 김수로 말을 듣지 않았고, 김수로는 "뭔 얘기를 해라. 형이 얘기를 하면.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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