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공포영화 '괴기맨숀' 6월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05.31 09:55 / 조회 :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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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공포영화 '괴기맨숀'이 6월 개봉한다.


31일 콘텐츠판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괴기맨숀'(감독 조바른)은 웹툰 작가 지우가 폐아파트 광림맨숀을 취재하며 벌어지는 괴이하고 섬뜩한 현실 밀착형 공포를 담은 옴니버스 작품. 5개의 괴담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층간 소음', '곰팡이', '엘리베이터'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토대로 밀도 있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 '갱', '불어라 검풍아'를 연출한 조바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성준이 아이디어를 찾아 광림맨숀을 찾아가는 웹툰 작가 지우 역을 맡았고, 김홍파가 광림맨숀의 관리인 역으로 출연한다. 김보라가 지우를 지켜보는 다혜 역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김재화, 박소진, 서현우 등 쟁쟁한 실력파 조연들도 등장한다.

한편 '괴기맨숀'은 KT '2021 썸머 드라마 콜라주' 프로젝트로 제작된 공포 드라마 '괴기맨숀'의 극장판이다. 전체 8개 에피소드를 5개로 편집해 특별히 극장에서 먼저 만나는 이번 작품은 7월 30일부터 올레tv, Seezn, skylife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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