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성시경 "결혼 상대 만나면 약혼하고 당당하게 연애할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5.26 16:51 / 조회 :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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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가수 성시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상대를 만나면 꼭 약혼을 해서 당당하게 연애를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스윗한 연애관을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마음을 홀리는 목소리로 전 국민의 고막을 접수한 4인 이금희, 성시경, 이석훈, 쓰복만(성우 김보민)과 함께하는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가 대표 발라더이자 원조 고막 남친인 성시경은 최근 10년 만에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발매, 데뷔 최초 댄스 타이틀 곡 'I LOVE U'와 함께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성시경은 앨범을 발매하는 날이 BTS(방탄소년단)의 컴백일과 겹쳐 당황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성시경은 주변 사람 모두가 BTS와 정면 승부는 무리라며 발매 일정을 바꾸라고 권유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성시경은 발매일정을 바꾸지 않는 대신 신곡의 제목을 '왕자방탄짱'으로 바꿔 아미에게 어필할 방법을 찾기도 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전 국민을 반하게 만든 목소리의 소유자 성시경은 목소리 때문에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반전 일화를 공개했다. '가수를 할 목소리가 아니다'라는 혹평을 받았다는 것. 또 목소리 때문에 스키장 데이트 중 정체가 탄로 날 뻔(?) 했던 아찔한 비화도 털어놓았다.

성시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줄어들면서 '혼자 놀기' 만렙이 된 일상도 공개했다. 직접 요리한 음식을 정성스레 차려 먹는 혼밥 일상을 소개하고, 젤리 회사 100주년 이벤트에 공모, 1등을 한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의 이야기에 4MC와 다른 출연진은 "진짜 외로운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고 해, 혼자 놀기 만렙러 성시경의 일상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혼자가 익숙한 일상을 귀띔하던 성시경은 미래의 연인과 꼭 해보고 싶은 것을 공개하며 스윗한 연애관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결혼 전 꼭 약혼을 해서 약혼녀와 당당하게 연애를 하고 싶다"고 거침없이 털어놨다.

한편 이번 특집 중 성시경은 자신의 노래 '처음'을 아주 특별하게 부르는 EBS 성우 출신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의 목소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사람의 삶을 담은 듯한 쓰복만의 목소리에 성시경은 물론 유세윤, 안영미도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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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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