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년간 UCL 출전 금지” UEFA, 레알-바르사-유벤투스 징계 시작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5.26 08:46 / 조회 : 16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여전히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 남아 있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에 대한 징계를 시작했다. 징계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금지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8일 유럽 12개 빅 클럽은 ESL 창설을 기습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 직후 거센 반대와 항의를 받았고 9개 팀이 탈퇴했다. 하지만 레알, 바르사, 유벤투스는 여전히 ESL에 남이 있다.

UEFA는 이 세 팀에 징계를 내리기 위한 법률 검토를 진행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UEFA는 이 세 팀에 대한 UCL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릴 계획이다. 징계 기간은 최대 2년으로 보고 있다.

징계가 결정되면 레알, 바르사, 유벤투스에는 큰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시국에서 거액의 돈이 움직이는 UCL은 빅 클럽들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수단이다. 2년간 UCL 출전 금지가 되면 레알, 바르사, 유벤투스는 팀 자체가 휘청거리게 된다. 선수를 대거 팔아 부족한 부분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또한 UEFA는 이미 탈퇴한 9개 팀에 대한 징계도 결정했다. UEFA는 다음 시즌 UEFA 주최 대회에서 얻게 되는 수익의 5% 징수 및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기부 등이 결정됐다.

레알, 바르사, 유벤투스는 “우리는 UEFA의 압력, 협박을 받는다. 적절한 해결책을 추구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부당한 징계라고 항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