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중국 PPL? 시청자 정서 최우선으로 생각"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5.26 12:00 / 조회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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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사진제공=tvN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 스튜디오) 제작진 측이 중국 PPL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발표회가 네이버TV,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앞서 '간 떨어자는 동거'는 중국 OTT 서비스 아이치이(iQIYI)의 첫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 중국 자본 투자로 인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중국의 한국 문화 동북공정이 계속된 가운데 중국 투자 및 PPL은 상당한 문제였다. 이에 방영 전부터 '간 떨어지는 동거'는 시청자들의 비난과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 측은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최우선으로 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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